47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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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올해 47개 기관을 공공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은 질 높은 공공서비스의 지속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우수기관 인증이 기관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촉매가 돼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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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지역·고졸인재 채용' 우수 기관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올해 47개 기관을 공공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 18곳은 올해 새로 인증을 취득했고, 29곳은 3년 인증 기간이 지나 재인증을 받았다.
47개 기관 중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기계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인재·고졸인재 채용 등을 위해 노력한 근로복지공단은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다양한 인재 발굴과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2006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총 133개 공공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관에는 인증서·인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혜택을 준다. 4개 최우수기관의 업무 담당자 4명과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추가로 받는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은 질 높은 공공서비스의 지속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우수기관 인증이 기관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촉매가 돼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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