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샤이니, 생각보다 서로에게 관심 있지 않아…솔로 활동 지지해"

장진리 기자 2024. 9.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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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찐형제' 같은 샤이니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샤이니 키는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솔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 간담회에서 "저희가 생각보다 서로에게 관심 있지 않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키는 솔로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생각보다 서로에게 관심 있지 않다. 만나면 잘 살아 있구나 느낀다"라고 했다.

'플레저 숍'은 키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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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찐형제’ 같은 샤이니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샤이니 키는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솔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 간담회에서 “저희가 생각보다 서로에게 관심 있지 않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키는 솔로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생각보다 서로에게 관심 있지 않다. 만나면 잘 살아 있구나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태민이 솔로 나오기 전에 노래도 듣고, 제 노래도 들려주고 그런 건 있었다. 민호 같은 경우는 콘서트에 와서 ‘플레저 숍‘ 무대도 봤는데 언이나 잘했다는 얘기보다는 ‘진짜 힘들겠다‘ 이런 얘기 하면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했다.

이어 키는 “솔로 활동 각자 다 지지하고 있다”라며 “그리고 이 자리에서 말하고 싶은 건 제가 온유 형 챌린지를 안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그 형이 거기 가서 너무 바쁘다. 그 형이 되는 날 제가 안 되고 제가 되는 날 형이 안 됐다. 형한테 DM으로 ‘형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플레저 숍’은 키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오버싱크’, ‘골든’, ‘아이 노우’, ‘고잉 업’, ‘노바케인’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키의 생일에 발매되는 앨범이라 키와 글로벌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 샤이니 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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