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연준 규제에 중국서 독립형 증권사 설립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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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의 중국 사업 확장이 미국 규제 당국에 의해 지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금융 규제당국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씨티그룹에 중국 확장 계획과 관련해 데이터 관리와 위험 통제 관련 1억3600만달러 벌금을 부과 받았다.
하지만 씨티그룹은 중국 증권 규제당국과 사업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지속중으로 신청을 철회할 계획은 없다고 블룸버그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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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씨티그룹의 중국 사업 확장이 미국 규제 당국에 의해 지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금융 규제당국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씨티그룹에 중국 확장 계획과 관련해 데이터 관리와 위험 통제 관련 1억3600만달러 벌금을 부과 받았다.
씨티그룹은 미국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해 중국에서 독립형 증권사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벌금 문제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 규정을 충족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씨티그룹은 중국 증권 규제당국과 사업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지속중으로 신청을 철회할 계획은 없다고 블룸버그 소식통들은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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