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빈, 암 화학치료 마치고 첫 공개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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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사진) 왕세자빈이 암 화학요법 치료 완료를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22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스코틀랜드 밸모럴성 인근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나서 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9일 화학요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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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사진) 왕세자빈이 암 화학요법 치료 완료를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22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스코틀랜드 밸모럴성 인근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매체는 교회로 향하는 길에 왕세자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왕세자빈이 타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나서 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9일 화학요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왕세자빈이 올해 들어 대외 활동에 나선 것은 이날 예배를 포함해 총 3차례다.
아직 회복단계인 왕세자빈은 연말까지 제한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17일 윈저성에서 왕세자재단의 영유아기 발달 프로젝트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이현욱 기자 dlgus300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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