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1인자' 신와르 사망설 조사 착수…"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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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22일(현지시간) 아흐야 신와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사망설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벤 카스핏 이스라엘 언론인은 가능성은 낮지만 이스라엘은 신와르가 사망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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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22일(현지시간) 아흐야 신와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사망설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벤 카스핏 이스라엘 언론인은 가능성은 낮지만 이스라엘은 신와르가 사망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와르가 연락이 두절되면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IDF)의 작전으로 사망했다는 정보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이스라엘 내에서 정보의 사실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이스라엘 언론인 바라크 라비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관 관리를 인용 "(신와르 사망설은) 최근 몇 주 동안 그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사실에 기반한 희망과 추측일 뿐"이라고 말했다.
카스핏도 "신와르가 과거에도 사라져 죽은 줄 알았지만 다시 나타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후 △무함마드 데이프 알카삼 여단 사령관 △라파 살라메 칸 유니스 여단장 △살레 알 아로리 하마스 부총재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지도자 등 하마스 고위 지도자들을 사살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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