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앞둔 안병훈·김시우, DP월드투어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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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김시우가 DP월드투어에 출전해 성공적으로 경기력을 확인했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돼 김시우 등과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특히 후반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레지던츠컵 맹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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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김시우가 DP월드투어에 출전해 성공적으로 경기력을 확인했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돼 김시우 등과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도 마지막 날 2타를 줄였다.
둘은 임성재, 김주형과 함께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골프 단체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있다.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27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특히 후반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레지던츠컵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 대회 우승은 연장 끝에 빌리 호셜(미국)이 차지했다. 호셜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함께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동률을 이뤘다. 결국 18번 홀(파5)에서 열린 두 차례 연장에서 로런스와 매킬로이를 차례로 꺾고 트로피를 들었다.
호셜은 연장 첫 홀에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두 번째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 경쟁 선수들을 차례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37만338유로(약 20억4000만 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승을 기록 중인 호셜은 3년 만에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DP월드투어 우승 기록을 썼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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