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광야서 초밥 먹던 라우브에 곡 요청,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여의도=허지형 기자 2024. 9.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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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라우브와 협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키의 미니 3집 '프레져 샵(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키의 미니 3집 '프레져 샵'은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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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여의도=허지형 기자]
가수 키(Key)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3 /사진=이동훈
그룹 샤이니 키가 라우브와 협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키의 미니 3집 '프레져 샵(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키는 "수록곡 '노바케인'은 라우브가 준 곡이다. 직접 써준 곡을 받고 고칠 필요가 없었다. 가사를 조금 수정한 것 빼고는 그대로 썼다. 많은 분이 들으실 때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영어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우브와는 2년 전에 한 번 만났었다. 광야에서 초밥을 드시고 있더라. 케이팝에 워낙 관심도 많고 해서 좋은 곡 있으면 하나 달라고 했는데 줬다. 저도 라우브의 노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의 미니 3집 '프레져 샵'은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여의도=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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