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연말까지 100일간 중대재해 근절 안전 캠페인 돌입

정윤덕 2024. 9.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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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6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을 열고 연말까지 전사 안전 캠페인에 들어갔다.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중대재해 근절 D-100일 달성!'이라는 표어 아래 연말까지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에는 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발전본부와 구미·공주건설본부 등 모든 사업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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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연말까지 100일간 중대재해 근절 안전 캠페인 돌입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6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을 열고 연말까지 전사 안전 캠페인에 들어갔다.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중대재해 근절 D-100일 달성!'이라는 표어 아래 연말까지 진행되는 올해 캠페인에는 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발전본부와 구미·공주건설본부 등 모든 사업소가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협력회사들과 함께 3대 고위험 현장(복합발전 건설·환경설비 성능개선 공사·저탄장 옥내화 공사)에서 3대 위험요인(떨어짐·고압전기 감전·근로자 질병)을 예방하고 3대 중점사항(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 점검·근로자 중심의 안전 참여·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천하자는 '3·3·3 안심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체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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