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남부 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 지자체 최선 다해 달라"

김세희 2024. 9. 2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남부 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시간당 100㎜ 내외, 남부지방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500㎜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 충청권, 강원영동에는 200~300㎜ 내외의 매우 많은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극값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남부 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에는 시간당 100㎜ 내외, 남부지방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500㎜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 충청권, 강원영동에는 200~300㎜ 내외의 매우 많은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극값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이로 인해 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