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미시간 주립대 션 로웬 교수 초청 콜로퀴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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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는 오는 28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제56차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퀴엄에서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 응용언어학과의 션 로웬(Shawn Loewen) 교수가 'Language learning apps: Do they really work?'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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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는 오는 28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제56차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퀴엄에서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 응용언어학과의 션 로웬(Shawn Loewen) 교수가 'Language learning apps: Do they really work?'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는 29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미국 내 상위 20위 안에 랭크된 연구 중심의 명문 종합대학교다. 특히 교육학 분야에서 미국 내 독보적인 존재로 20여년 이상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미시간 주립대와의 협약을 통해 션 로웬 교수를 포함한 미시간 주립대 교수진의 감수를 거친 온라인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과 Business Enlgish 과정을 지난해 9월부터 국내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
션 로웬 교수는 교실 상황에서의 제2언어 습득, 상호작용, 모바일 보조 언어 학습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를 활용한 언어 학습이 보편화된 현재 시점에서 인기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Duolingo)', '바벨(Babbel)',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부수(Busuu)' 등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분석한 그는 이번 강연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교육 방법론과, 게임화 전략 등의 동기 부여 메커니즘에 대해 공유한다. 더불어 언어 학습자들이 앱을 통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는 방법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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