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홍지윤·뉴진스·오메가엑스·아일릿·NXD, 팬들의 선택 받았다…‘K탑스타’ 1위

가수 진해성, 홍지윤, 그룹 뉴진스, 오메가엑스, 아일릿, NXD가 ‘K탑스타’ 1위에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는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13회차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적수 없는 진해성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는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굳건하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진해성은 60.7%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적수 없는 인기를 재차 입증해냈다. 이어 2위는 박지현이 차지했으며, 3위는 영탁이 이름을 올렸다.

‘정통트롯 끝판왕’ ‘트롯중장비’ 등의 별명을 자랑하는 진해성은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한 그는 TV CHOSUN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K탑스타’(KTOPSTAR)가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13회차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사진=K탑스타

인기만점 ‘트로트퀸’

‘트롯바비’ 홍지윤은 13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도 높은 득표율을 나타내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트로트 가수 강혜연이, 3위에는 고교생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홍지윤은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감도 뛰어나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현재는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

‘K탑스타’(KTOPSTAR)가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13회차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사진=K탑스타

뉴진스, 글로벌한 인기 여전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는 뉴진스가 39.0%라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비비지가 차지했으며, 3위는 하이키가 안착했다.

뉴진스는 올해 국내에서 발표한 더블 싱글 ‘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주요 송차트에서 장기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에서는 ‘월드와이드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K탑스타’(KTOPSTAR)가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13회차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사진=K탑스타

오메가엑스, 인기 여전하네

오메가엑스는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투표에서 84.5%라는 높은 득표율을 보인 것. 이번 투표에서 2위는 데이식스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방예담이 자리했다.

11인조 그룹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문자 자모의 맨 끝 글자 ‘끝’, ‘최후’라는 의미를 담은 “오메가(Ω)”와 새로운 시작과 꿈을,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낸 미지수 “X”의 합성어이다.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K탑스타’(KTOPSTAR)가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13회차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사진=K탑스타

컴백 앞둔 아일릿의 ‘호소식’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일릿이 ‘최고의 신인(여)’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아일릿은 이번 투표를 통해 48.8%라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유니스가 44.0%의 득표율로 2위에 안착했으며, 3위는 베이비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아일릿)은 오는 10월 21일 미니 2집 ‘I’LL LIKE YOU’를 발매한다. 데뷔작 ‘SUPER REAL ME’가 ‘나의 진짜 모습’을 담았다면, 신보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나’의 두 번째 이야기다.

‘K탑스타’(KTOPSTAR)가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13회차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사진=K탑스타

NXD, 1위 탈환 성공

‘최고의 신인(남)’ 부문에서 NXD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투표에서 2위에 올랐던 NXD는 80.2%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2위는 웨이커가 차지했으며, 3위는 나우어데이즈가 올랐다.

RBW가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인 NXD(황재민, 히로토, 박형근, 강대현, 이용준)는 ‘Next Identity’의 줄임말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포하고 있다.

한편 ‘K탑스타’의 새로운 투표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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