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로보틱스, 차세대 로봇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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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로보틱스는 차세대 로봇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코가로보틱스는 기존 로봇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밀 지도나 GPS 신호 없이도 환경을 학습해 자율주행할 수 있는 경량 AI 기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코가로보틱스의 차세대 AI 기술력과 로봇 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초차원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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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AI로 가정용·실외 로봇 상용화 추진
초차원 컴퓨팅 기술로 온디바이스 AI 구현
총 53억 원 투입, 45개월간 연구 진행
코가로보틱스는 기존 로봇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밀 지도나 GPS 신호 없이도 환경을 학습해 자율주행할 수 있는 경량 AI 기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운대학교, 에이텍모빌리티와 협력해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45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코가로보틱스는 초차원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나 외부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 로봇 자체에서 모든 AI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저전력 소모와 높은 연산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2024년 AI 5대 혁신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코가로보틱스는 이번 기술을 가정용 홈 로봇과 실외 주행 로봇에 탑재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코가로보틱스의 차세대 AI 기술력과 로봇 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초차원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코가로보틱스는 2017년 서일홍 한양대 명예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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