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바르셀로나는 6연승

이준호 기자 2024. 9. 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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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터트린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올 시즌 6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5-1로 가볍게 제압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6골로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36세인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0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5분엔 바이시클킥으로 추가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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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P 뉴시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터트린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올 시즌 6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5-1로 가볍게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6승 무패(승점 18)로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특히 최근 3경기에서 16득점을 퍼부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6골로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36세인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0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5분엔 바이시클킥으로 추가득점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22분 페널티킥을 찼으나 공이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 나와 해트트릭을 이루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러나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주장인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장기결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테어슈테겐은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비야레알 선수들과 공중볼을 경합하다 중심을 잃고 그라운드에 떨어진 뒤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스페인 매체들에 따르면 테어슈테겐의 복귀까지 7∼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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