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기 연고전 27일-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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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2024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 대회(이하 연고전)를 개최한다.
정기 연고전은 대한민국 양대 사학 명문의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이다.
이후 1927년 보-연전(보성전문-연희전문)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며 정기전의 역사가 시작됐다.
28일엔 축구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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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2024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 대회(이하 연고전)를 개최한다.
정기 연고전은 대한민국 양대 사학 명문의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이다. 양교의 정기전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을 위해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설립된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대항전 역사를 잇고 있다.
양교 체육 교류의 출발은 1925년의 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27년 보-연전(보성전문-연희전문)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며 정기전의 역사가 시작됐다. 그리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1965년에 5개의 종목(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이 정식 선정되고부터 지금까지 함께 대회를 열고 있다.
개막식은 2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다. 당일 야구, 빙구(아이스하키), 농구 경기가 열린다. 28일엔 축구 경기가 치러진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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