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이 오싹'…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26일 익산서 개최

김진방 2024. 9. 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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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오는 26일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다.

페스티벌 참여 사전 예약은 공식 누리집(www.holofest.kr)에서 오는 25일까지이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축제장 입장과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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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6일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축제 기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 사전 예약은 공식 누리집(www.holofest.kr)에서 오는 25일까지이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축제장 입장과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을 우대한다.

축제 참관은 연령 제한이 없으나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 시 초등학생 이하 참여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형 호러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홀로그램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끌어낼 이번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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