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베트남 PTIT 가상융합대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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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박상규)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과의 대학 교육 협력 프로젝트 'PTIT 가상융합대학' 설립을 발표했다.
중앙대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과 당 화이 박(Dang Hoai Bac) PTI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TIT 가상융합대학 설립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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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과의 대학 교육 협력 프로젝트 'PTIT 가상융합대학' 설립을 발표했다.
중앙대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과 당 화이 박(Dang Hoai Bac) PTI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TIT 가상융합대학 설립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PTIT 가상융합대학은 지난해 12월 중앙대와 PTIT가 체결한 MOU에 근거해 설립된 것이다.
당시 두 대학은 국내 최초 IT 기반 신기술 융합형 단과대학인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을 PTIT에도 설립해 공동 연구, 산학협력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고 물론 베트남 현지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 화이 박 PTIT 총장은 "PTIT 가상융합대학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최고의 IT 전문가들로부터 게임, IT 분야의 디지털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전공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정현 학장은 "우리나라 대학의 경험과 베트남 대학의 열정이 결합된 이번 공동 대학 설립은 베트남 IT 산업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베트남 IT 교육 협력의 중심축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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