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량도 임펙트도 충전성능도 모두 ‘업’…KT&G, ‘릴 솔리드 3.0’ 출시

[사진제공=KT&G]

KT&G(사장 방경만)가 부스트 모드와 스마트온 등 핵심 기능을 갖춘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3.0(lil SOLID 3.0)’을 23일 출시한다.

릴 솔리드 3.0은 2020년에 출시된 ‘릴 솔리드 2.0’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은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부스트 모드(BOOST MODE)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다. 노멀 모드(NORMAL MODE)는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도 추가됐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릴 솔리드 고유의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익숙함과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처음 적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도 향상시켰다.

제품 색상은 ‘갤럭틱 블루’, ‘새틴 실버’, ‘미드나잇 그린’, ‘스텔라 레드’ 총 4가지다.

릴 솔리드 3.0은 23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된다.

다음달 2일부터 전국 약 1000개의 릴 스테이션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8만8000원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솔리드 3.0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