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침수 위험 환희리 일대 정비사업 마무리

천경환 2024. 9.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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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일대(이하 환희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환희지구는 지난 2017년 호우 당시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아동복지시설까지 침수 피해를 보았으며 2020년에는 침수위험지구 '다' 등급에 해당하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67억3천만원을 투입해 분당 350㎥를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9천300㎥ 용량의 유수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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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연재해위험지구 환희리 일대 정비사업 완료 [청주시 제공]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일대(이하 환희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환희지구는 지난 2017년 호우 당시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아동복지시설까지 침수 피해를 보았으며 2020년에는 침수위험지구 '다' 등급에 해당하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67억3천만원을 투입해 분당 350㎥를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9천300㎥ 용량의 유수지를 조성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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