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영광·곡성 지역발전에 민주당이 더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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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23일 박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정치나 행정이나 결국 국민의 삶을 더 이롭게 만드는 것은 말이 아닌 실력에서 나온다"면서 "법안이나 조례를 만들 능력이 없거나 예산확보 능력이 없다면 좋은 정치, 좋은 행정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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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 능력 없는 군소정당, 좋은 행정 못해"
[전남(영광)=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김유성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원내 최대 의석 정당인 민주당이 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에 더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확보는 도지사나 군수 힘만으로는 하기 어렵다. 바로 정당과 국회의원이 함께 나서야 한다”면서 “무소속이나 소수 정당이 잘하겠는가, 아니면 국회 과반의석을 가진 정당이 예산 확보를 더 잘하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전남 영광과 곡성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확고한 정당은 170명 의원을 보유한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10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조상래 후보는 전남도의회에서 행정경험을 쌓은 검증된 일꾼”이라며 “처음부터 새로 배우다가 군정 파악도 하기 전에 임기 끝나버릴 우려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이 보증하겠다”면서 “영광과 곡성의 발전을 믿고 맡기셔도 된다고 말씀드린다”고 약속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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