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신호 SoC’ 아이언디바이스, 상장 첫날 ‘따블’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9.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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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초반 '따블(공모가 2배)'에 성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117.86%(8250원)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57.14% 오른 1만8000원에 형성됐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아날로그, 디지털, 파워 신호를 하나의 칩에서 처리하는 혼성신호 SoC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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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공모가 대비 110%대 상승
(주)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기태 (주)아이언디바이스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2024.9.23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초반 ‘따블(공모가 2배)’에 성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117.86%(8250원)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57.14% 오른 1만8000원에 형성됐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아날로그, 디지털, 파워 신호를 하나의 칩에서 처리하는 혼성신호 SoC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출신 반도체 전문 인력이 2008년 설립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는 업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115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5700원)을 초과한 7000원에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1965.0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약 5조16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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