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각 우수성 알린다…크라운해태, 조각인 12명 다룬 전문도서 출간

이재윤 기자 2024. 9.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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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만한 국내 조각가 12인을 선정해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전영일, 김재각, 전강옥, 심병건 등 12인의 조각가를 챕터 별로 한 명씩 집중적으로 조망했다.

윤 회장은 "한국 조각의 세계를 향한 도약을 위해 만든 책"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창의로 K-조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가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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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조각(K-Sculpture)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문 도서 'K-SCULPTUREⅡ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를 출간했다.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만한 국내 조각가 12인을 선정해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K-스컬프처 조직위원장)이 미술평론가, 대학교수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도서로 엮었다.

전영일, 김재각, 전강옥, 심병건 등 12인의 조각가를 챕터 별로 한 명씩 집중적으로 조망했다.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 예술 의도와 배경까지 세밀하게 분석했다. 작가 개인 인터뷰를 별도 챕터로 담아 이해도를 높였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전국 대학교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이 책을 무료로 후원한다.

윤 회장은 "한국 조각의 세계를 향한 도약을 위해 만든 책"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창의로 K-조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가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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