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보훈등록증으로 비대면 실명확인 금융권 첫 도입

박동해 기자 2024. 9.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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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비대면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보훈대상자가 등록증으로 우리은행의 은행앱인 우리WON뱅킹 내에서 신원 확인을 받아 계좌 개설을 하거나 모바일뱅킹에 가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우리은행 측은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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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대상자가 등록증으로 계좌개설·모바일뱅킹 가입
우리WON뱅킹 내에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실명 확인이 가능하다.(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비대면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보훈대상자가 등록증으로 우리은행의 은행앱인 우리WON뱅킹 내에서 신원 확인을 받아 계좌 개설을 하거나 모바일뱅킹에 가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지난 5월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부, 금융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보훈등록증을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측은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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