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슈피겐코리아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유진아 2024. 9.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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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국내 대표 정보기술(IT)·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로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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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국내 대표 정보기술(IT)·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엠로의 최신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기반으로 협력사 풀 구축부터 부품 원가 관리, 협력사 견적 분석, 전자 계약 체결 및 관리 등 구매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엠로는 슈피겐코리아의 구매시스템 상에서 업체가 직접 정보를 등록하도록 해 폭넓은 잠재 협력사 풀을 확보하고, 신용평가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인 평가와 업체의 자가 진단을 통해 역량 있는 업체를 정식 협력사로 발굴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원가 및 견적 단가 관리 기능도 구매시스템에 탑재한다.

이 외에도 구매시스템 내에 전자 계약서 생성 및 계약 현황 조회 기능을 구현하고 이를 슈피겐코리아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 법무포털 등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엠로는 내년 3월까지 슈피겐코리아의 구매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엠로 관계자는 "이번 슈피겐코리아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엠로가 구매 공급망관리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엠로의 '스마트스위트 v10.0' 기반으로 구매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슈피겐코리아가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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