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찾은 허진수 SPC 사장, 진출방안 모색

이상현 2024. 9.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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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허 사장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를 개최하고 잭 모란 SPC그룹 유럽 총괄 등과 동유럽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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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투자청장과 동향 회의
허진수 사장.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허 사장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를 개최하고 잭 모란 SPC그룹 유럽 총괄 등과 동유럽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또 19일에는 얀 미할 체코 투자청장 등과 별도 일정을 갖고 투자시장 동향·투자전략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체코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동유럽 시장상황과 K-베이커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지난 20일에는 체코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현지 기업인·정부 관계자들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체코 협력·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허진수 SPC 사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K-푸드를 동유럽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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