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11월 데뷔 첫 전국투어 개최…오늘(23일) 티켓 오픈

이예주 기자 2024. 9.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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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스틱스토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데뷔 첫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손태진은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전국투어(The Showcase 전국투어 / 이하 'The Showcase')'를 개최한다.

'The Showcase'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 투어다. 오렌지 불빛 아래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을 예고, 밝은 태양을 닮은 손태진의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마법 같은 시간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음악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

손태진은 최근 본업인 음악 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발매한 조항조의 특전곡 '백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에 이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연이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가 하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024년 최다 우승자다운 저력을 입증, 명실상부 '우승 콜렉터'로 등극했다.

한편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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