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10월 21일 컴백…'마그네틱' 열풍, 이어간다

김지호 2024. 9.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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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이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5세대 걸그룹 원톱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아일릿은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데뷔 곡 최초의 기록들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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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아일릿이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5세대 걸그룹 원톱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아일릿은 오는 10월 21일,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표한다. 데뷔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이후 7개월 만이다.

아일릿은 첫 앨범에서 '나의 진짜 모습'을 노래했다. 신보는 '나'의 2번째 이야기다. 친해지고 싶은 '너'를 만나 고민하지만, 답을 찾아 솔직하게 직진한다는 내용이다.

아일릿은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 3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데뷔 곡 최초의 기록들을 세웠다. '슈퍼 리얼 미'는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200'에 입성했다.

타이틀 곡 '마그네틱'도 메가 히트했다.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도 꼽혔다.

스포티파이에서 최근 4억 스트리밍을 찍었다.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르다.

'아윌 라이크 유'의 예약 판매는 23일 0시부터 시작됐다. 아일릿은 다음달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을 발매한다. 10월 23일 오후 7시 팬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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