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부국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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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매니지먼트 런은 23일 "진영이 오는 10월 2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라며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부터 야외무대 인사와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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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진영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매니지먼트 런은 23일 "진영이 오는 10월 2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라며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부터 야외무대 인사와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BIFF 특별 포스터와 영상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개봉 전부터 아시아 10개국 이상 선판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다룬 성장 로맨스로,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진영은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2일 개막식 외에도 7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기작 영화에 대한 깜짝 발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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