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음악 교과서' 에마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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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음악의 선구자,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10월 내한해 리사이틀을 연다.
예술의전당은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피아노 스페셜' 두 번째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연주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스 현대음악 연주단체 앵테르콩탱포랭 창단 멤버로 18년 동안 활동했던 그는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며 리게티, 라이히, 메시앙, 버르토크 등 상징적인 현대음악가의 작품을 활발히 연주하고 있는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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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프랑스 현대음악의 선구자,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10월 내한해 리사이틀을 연다.
예술의전당은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피아노 스페셜' 두 번째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피에르로랑 에마르가 연주한다고 23일 밝혔다.
리게티의 작품을 중심으로 1부는 베토벤, 2부는 쇼팽과 드뷔시의 곡을 교차로 연주한다.
프랑스 현대음악 연주단체 앵테르콩탱포랭 창단 멤버로 18년 동안 활동했던 그는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며 리게티, 라이히, 메시앙, 버르토크 등 상징적인 현대음악가의 작품을 활발히 연주하고 있는 거장이다.
지난 20일 열린 프리렉처(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에는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공연 예습을 하고 싶다면 클래식 음악 전용 앱인 '애플뮤직 클래식'에 마련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0월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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