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남부산림청과 산불피해지 산림복원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남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일 남부지방산림청과 민관합동 혁신기술 활용 산림복원사업을 위한 공동산림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형산불로 소실된 경북 울진 20㏊ 피해지 복원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남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일 남부지방산림청과 민관합동 혁신기술 활용 산림복원사업을 위한 공동산림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임도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 자동차(전기자동차)에 배터리 성능이 개선된 드론을 장착해 산림복원 현장에서 투입하는 등 산림생물다양성과 관련한 각종 복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국가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기반의 산림 정책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복원지원센터 지정 및 국내 유일의 자생식물 복원소재 공급센터를 운영하는 전문 기관으로 △산림청의 20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 계획 수립 참여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사업 운영 △2023년 춘천 기부의 숲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복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