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국제표준도서번호 신청 편리해진다

조수원 기자 2024. 9. 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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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표준자료번호(ISBN·ISSN)납본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ISBN·ISSN·납본시스템과 출판진흥원의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출판전산망)을 연계하여 출판사의 시스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표준자료번호(ISBN·ISSN) 집합 교육'과 '출판전산망 이용자 정기교육'을 통합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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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과 ISBN·ISSN·납본시스템 연계
[서울=뉴시스] ISBN‧ISSN‧납본시스템 메인페이지(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표준자료번호(ISBN·ISSN)납본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ISBN·ISSN·납본시스템과 출판진흥원의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출판전산망)을 연계하여 출판사의 시스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출판사는 출판 전산망 내에서 ISBN 신청부터 도서 유통단계의 서지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입력한 뒤 이를 유통사에 전송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표준자료번호(ISBN·ISSN) 집합 교육'과 '출판전산망 이용자 정기교육'을 통합해 실시한다.

지난 7월 시범 교육을 시작으로 11월21일 2차 시범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2025년부터 분기별 정기교육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통합 교육은 ISBNI·ISSN·납본시스템(www.nl.go.kr/seoji)에서 신청 가능하며, 출판전산망 활용 방법은 출판유통통합전산망(bnk.kpip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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