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찾아오는 인생부스'서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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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기획사업 '찾아오는 인생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민하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행사에서 멘토와 멘티가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링을 우리 삶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생나눔교실의 인문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원이 필요한 모든 멘티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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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경대(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이달 20일부터 사흘간 '2024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기획사업 '찾아오는 인생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전국 5개 권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그중에서도 '찾아오는 인생부스'는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획사업이다.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멘토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생나눔교실의 예비 참여자 발굴 및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인문문화축제'와 연계해 축제 현장 야외에 설치된 부스에서 총 9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생나눔교실 멘토 총 9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멘티를 모집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생나눔교실'에서 멘토링 경험을 쌓은 각 분야의 전문 멘토 9명이 60분씩 총 4~6회차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김기향 멘토의 '반짝반짝 빛나는 자개 그립톡' 프로그램과 강혜라 멘토의 '오방색 단청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첫날부터 신청 마감이 되는 회차가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서경대는 인문,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매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민하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교수는 "행사에서 멘토와 멘티가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링을 우리 삶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생나눔교실의 인문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원이 필요한 모든 멘티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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