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영화 즐긴다...'제1회 갯것이 영화제' 내달 3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회 갯것이 영화제'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갯벌(오조로 80번길 47)에서 열립니다.
영화제 명칭인 '갯것이'는 조간대나 바다에서 나는 물건을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영화제가 열리는 오조리 갯벌은 지난해 12월 습지보호구역(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습지보호구역 인식 확산 취지
'제1회 갯것이 영화제'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갯벌(오조로 80번길 47)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와 깅이와바당, 오조리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화제는 연안습지의 생태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영화제 명칭인 '갯것이'는 조간대나 바다에서 나는 물건을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영화제가 열리는 오조리 갯벌은 지난해 12월 습지보호구역(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상영작은 △불편한 사람(감독 오수진) △내가 사랑한 바다(감독 문서빈) △영(감독 박광배 ) △새로운 지층(감독 박한나) △바당바당(감독 임형묵) △복순씨의 원데이클라쓰(감독 최범찬) 모두 여섯 편으로 길게는 40분, 짧게는 10분 내외 길이의 단편 영화들로, 다큐멘터리부터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늦은 오후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캠핑 의자, 돗자리, 담요 등을 지참하면 좋습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해양보호구역 인식증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