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공익 위한 MZ 헌신 상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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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보고, 참모진을 비롯한 주변에 이를 추천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무도실무관'에 대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국민을 괴롭히는 중범죄자 위험군을 24시간 감시하며 시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희생하고 애쓰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MZ(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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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보고, 참모진을 비롯한 주변에 이를 추천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무도실무관'에 대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국민을 괴롭히는 중범죄자 위험군을 24시간 감시하며 시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희생하고 애쓰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MZ(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특히 "공익을 추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그린 이런 영화를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청년의날 기념 메시지에서도 "청년들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며 "청년 여러분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성균과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무도실무관'은 법무부 보호찰관과 무도실무관을 소재로 했다. 보호관찰관인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무도실무관이 된 이정도(김우빈)가 함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들을 밀착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에 대한 예산과 처우를 개선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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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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