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또 신고가…'황제주' 복귀 삼바, 3일 연속 '최고가' 행진

천현정 기자 2024. 9. 23.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23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1.32%) 오른 10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하원에서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이 통과된 점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사 수혜를 본다는 전망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23일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1.32%) 오른 10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황제주'(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주식)에 복귀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하원에서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이 통과된 점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에 보조금 제공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사 수혜를 본다는 전망이 나온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