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시작 알리는 컴백 될 것"...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초대형 프로젝트 돌입

정에스더 기자 2024. 9.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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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컴백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의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를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 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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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가을 컴백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컴백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의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를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 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보해둔 여러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 정규 앨범의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자신감과 의지가 엿보인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며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7명 완전체 멤버의 공식 데뷔일을 4월 1일로 확정하고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 뷰 신기록(10일)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3억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무 영상 역시 1억 5천만 뷰를 돌파했다.

처음 발매 당시 'SHEESH'는 주요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집중 조명되면서 '역주행'으로 상위권에 진입하고 오랜 기간 머물렀다.

이후 베이비몬스터는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7월 1일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FOREVER'를 선공개했다. 여기에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쳐 팬들과 소통하고,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서는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했다.

YG 측은 "그동안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글로벌 팬분들을 위해 정규 앨범 발매 확정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했다. 이제 더 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막바지 단계다. 곧 발매일을 비롯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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