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박세진, 능청스러운 열연+러블리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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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박세진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였다.
극 중 영선의 친구 유미 역으로 분한 박세진은 기존 작품에서 보였던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결의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모았다.
유미는 전세금을 들고 달아난 남자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선의 집에 얹혀 살게 되면서 그녀와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찰떡 호흡으로 재미를 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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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박세진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였다.
어제(22일) 방송된 tvN O’PENing(오프닝) 2024 –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 극본 신경)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살아온 영선(이주영 분)에게 찾아든,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영선의 친구 유미 역으로 분한 박세진은 기존 작품에서 보였던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결의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모았다. 유미는 전세금을 들고 달아난 남자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선의 집에 얹혀 살게 되면서 그녀와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찰떡 호흡으로 재미를 더한 것.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영선과 같은 스포츠 댄스 대회에 출전해 남다른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현재는 열혈 홈쇼핑 모델로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 포인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인 반창회에서 세련된 미모를 자랑한 그녀는 영선의 아픈 트라우마를 언급하는 친구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의리 넘치는 유미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여기에 영선과 이민(신재하 분)의 로맨스까지 응원하며 쉴 틈 없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유미. 박세진은 이런 캐릭터의 팔색조 면모를 능청스럽고 차진 열연으로 입체적이게 담아내 작품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 작품으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세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그려 나갈지 기대가 증폭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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