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베르게르, 한국 어린이들에게 축구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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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VIP 고객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풀 레전드와 함께하는 VIP 갈라디너' 및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베르게르와 리버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소속 코치진은 고객 및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 테크닉 및 전술, 드리블 훈련, 실전경기 등을 통해 리버풀 방식의 선진 축구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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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VIP 고객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풀 레전드와 함께하는 VIP 갈라디너’ 및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갈라디너 다음날인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풋살파크에서 ‘리버풀 싸커스쿨’도 개최했다. 베르게르와 리버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소속 코치진은 고객 및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 테크닉 및 전술, 드리블 훈련, 실전경기 등을 통해 리버풀 방식의 선진 축구 기술을 소개했다.
베르게르는 “SC제일은행의 특별한 갈라디너에서 한국 전통과 서양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며 “VIP 고객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커스쿨에서 어린 참가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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