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기부 캐시백' 도입…첫 기부 파트너 '동물자유연대'

김남이 기자 2024. 9.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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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체크카드 스위치 캐시백' 시즌3를 개편하며 기부 캐시백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들이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0.4%만큼을 기부금으로 쌓는 서비스다.

한달 간 모은 기부금이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다.

기부금으로 인정됨에 따라 영수증이 발급되며 고객들은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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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체크카드 스위치 캐시백' 시즌3를 개편하며 기부 캐시백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들이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0.4%만큼을 기부금으로 쌓는 서비스다.

토스뱅크의 첫 기부 파트너는 동물자유연대다. 한달 간 모은 기부금이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다. 동물자유연대가 20년 넘도록 생명이 위급한 동물을 직접 구조하고 치료하며 보호해 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들의 세제 혜택으로도 이어진다. 기부금으로 인정됨에 따라 영수증이 발급되며 고객들은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부에 관심이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기부 행위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 속 기부'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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