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국표원, '오가노이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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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국제 표준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표원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오송 C&V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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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국제 표준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표원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오송 C&V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 차세대 첨단기술로 주목받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신 동향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조망하고, ▲OECD, ISO 등 국제 오가노이드 첨단기술 표준화 동향 ▲국내 간, 장 오가노이드 등 활용 국제 표준화 추진 사례 ▲오가노이드 기반 동물대체 자원 은행 구축 현황 등을 소개한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개발과 표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국표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산·학·연·관 국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종욱 국표원장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가노이드 표준화에 대해 국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가원과 부처 간 유기적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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