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HVLP 개발 MOU

배요한 기자 2024. 9. 23.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하이엔드 HVLP(저조도 동박)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수페타시스 최창복 대표이사, 양원호 관리본부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 정길수 영업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이번 MOU로 네트워크용 PCB(Printed Circuit Board)에 사용되는 초극저조도 동박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 받게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좌)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진=이수페타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하이엔드 HVLP(저조도 동박)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수페타시스 최창복 대표이사, 양원호 관리본부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이사, 정길수 영업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이번 MOU로 네트워크용 PCB(Printed Circuit Board)에 사용되는 초극저조도 동박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 받게된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실현하고, 최근 하이엔드 PCB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HVLP 개발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세계적인 트래픽 증가 추세에 따라 클라우드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수요가 확장되며, 부가가치 높은 하이엔드 PCB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초고속, 저지연 신호 전송 및 전기적 연결 기술이 중시되는 가운데, 첨단기술 개발과 안정화를 위한 핵심소재 개발이 중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이수페타시스와 20년 이상 거래를 유지해온 안정적인 동박 제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스와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