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오늘(23일) 1년 3개월 공백 깨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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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1년 3개월의 공백을 깬다.
강다니엘은 23일 저녁 6시 다섯번째 미니앨범 '액트'(ACT)가 발매된다.
강다니엘은 앨범에 담긴 여섯 트랙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도록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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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1년 3개월의 공백을 깬다.
강다니엘은 23일 저녁 6시 다섯번째 미니앨범 '액트'(ACT)가 발매된다.
'ACT' 앨범은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이란 소재로 풀어냈다. EDM 사운드와 함께 트랩, 하우스, R&B 등 다채로운 소스를 결합했다.
강다니엘은 앨범에 담긴 여섯 트랙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감각적인 음악으로 떠오르는 작곡가 NØLL, CHANDO, Michael Lanza 등을 직접 접촉하고 소통했다.
타이틀 곡 'Electric Shock'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를 앞세운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도록 보조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1인 2역의 강다니엘을 볼 수 있다. 대중 앞에선 스타 강다니엘과 혼자 있을 때 어딘가 고립된듯한 '너드 다니엘'의 캐릭터가 이야기를 풀어간다. 앨범 전체적인 연극적 이미지와 타이틀 곡의 전기, 번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매칭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퍼포먼스는 국내 최고 댄스크루 위댐보이즈와 재회했다. 청하 역시 4번 트랙 'Come back to m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강다니엘과 청하의 보컬이 교차되는 훅이 매력적인 그루브를 만들었다.
피지컬 앨범에만 수록되는 마지막 트랙 'Betcho Love'도 팬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포인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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