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동산] 아이유·송중기 아파트, '320억원'에 팔릴까

이화랑 기자 2024. 9. 23.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배우 송중기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상복합 '에테르노 청담'의 전용면적 273㎡가 320억원에 매매 물건으로 등록돼 국내 아파트 최고가 거래 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매물로 등록된 에테르노 청담 전용 273㎡의 호가는 최고 320억원에 등록됐다.

320억원에 매매가 성사될 경우 국내 아파트 중 최고가 거래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득세만 10억 육박… 거래 성사시 국내 최고가 기록 경신
가수 아이유·배우 송중기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의 전용면적 273㎡가 320억원에 매매 물건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에테르노 청담 전경. /사진=네이버지도 캡처
가수 아이유·배우 송중기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상복합 '에테르노 청담'의 전용면적 273㎡가 320억원에 매매 물건으로 등록돼 국내 아파트 최고가 거래 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매물로 등록된 에테르노 청담 전용 273㎡의 호가는 최고 320억원에 등록됐다. 해당 매물은 방 4개·욕실 3개의 듀플렉스 복층형 구조로 관리비는 월 23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320억원에 매매가 성사될 경우 국내 아파트 중 최고가 거래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취득세만 9억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테르노 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29가구로 구성됐으며 복층형 분양가는 140억~150억원이다. 494㎡에 이르는 슈퍼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00억원으로 전해진다.

주차 가능 대수는 146대로 가구당 5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전 가구가 한강뷰이며 인근에 올림픽대로와 영동대로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난해 12월 완공 뒤 올해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르노 청담에는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도 입주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244㎡를 130억원, 송중기는 150억원에 각각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빌라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