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미쳤다! '바이에른 뮌헨 초신성'에 1490억 장전...변수는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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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초신성' 자말 무시알라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무시알라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파악한 맨시티는 무시알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는 무시알라에 1억 유로(한화 약 1,488억 원)를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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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초신성’ 자말 무시알라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무시알라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2선 자원인 무시알라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그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이 최대 장점이며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출중하다.
무시알라는 2019년 여름 첼시 유소년 팀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무시알라는 해당 시즌 공식전 37경기 7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1/22시즌에는 40경기 8골 6도움을 올렸다.
2022/23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다. 무시알라는 47경기 16골 16도움으로 뮌헨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33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무시알라 덕분에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다.
지난 시즌 38경기 12골 8도움을 올린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6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뮌헨의 미래라 불릴 정도로 촉망받고 있지만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무시알라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뮌헨은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를 파악한 맨시티는 무시알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맨시티는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건재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 무시알라는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자원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는 무시알라에 1억 유로(한화 약 1,488억 원)를 제안할 계획이다.
변수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무시알라와 연결되는 구단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과 무시알라가 각별한 사이라는 점을 이용해 무시알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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