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일본 재팬로봇위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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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로봇위크와 미쓰비시전기 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재팬로봇위크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로봇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 로봇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취업과 창업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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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로봇위크와 미쓰비시전기 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및 인턴십 등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팬로봇위크는 일본로봇공업회와 일간공업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일본 최대 로봇 박람회로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17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시스템 통합솔루션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으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프로그램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지능형로봇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자 및 이수 예정자인 한양대 ERICA, 광운대, 국립부경대, 영진전문대, 한국공대 등 5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과 인솔교수 총 5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로봇위크에서 첨단 제조 로봇, 서비스 로봇 및 다양한 로봇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일본 미쓰비시전기 본사와 동일본 FA 솔루션센터를 방문해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한ㆍ일간 네트워킹 활동을 수행했다.
이의택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 학생은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재팬로봇위크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 로봇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 로봇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취업과 창업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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