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자리잡았나…시청률 6.6%로 2주 연속 상승세

김태형 기자 2024. 9.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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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89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6.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경상남도 김해시 편으로 꾸며졌다.

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방송인 남희석이 김신영 하차 후 MC로서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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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89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6.3%를 기록하고, 15일 6.4%를 기록한 데 이어 연이은 상승세다.

이날 방송은 경상남도 김해시 편으로 꾸며졌다. 김해 수릉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에 총 16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 흥겨운 노래와 장기 자랑으로 구성진 축제를 벌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윤수현은 '니나노'로 축제의 포문을 유쾌하게 열어젖히고, 은가은이 '사랑아니'로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류지광의 '똑같은 사람', 정다경의 '하늬바람' 등도 흥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또한 레전드 가수 조항조가 심금을 울리는 '고맙소'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그 밖에도 '평균 나이 10세'에 불과한 여자 어린이 참가자가 연이어 무대에 올라 '꽃바람', '안돼요 안돼', '빙빙빙', '못난놈'을 열창하며 트롯 신동자리를 두고 깜찍한 배틀을 벌였다. 이에 MC 남희석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방송인 남희석이 김신영 하차 후 MC로서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21일 용인특례시 편 녹화를 마쳤으며, 27일 충북 음성군 편 녹화를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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