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GMA', 트로트★ 함께하는 '명품 라인업' 시선집중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2024. 9.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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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회 무대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를 주도한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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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MA 조직위원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회 무대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를 주도한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3일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이 참여한다.

'내일은 미스터트로트'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한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여러 자작곡들로 트로트붐을 일으킨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내일은 미스터트로트'로 전국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로트'로 단숨에 주목을 이끌어낸 정동원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구필수는 없다'로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로트' 초대 진이다. 특유의 음색으로 트로트 붐을 일으키는 데 큰 몫을 차지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 라인업 발표에 이어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24 KGMA' 16일 MC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17일 MC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맡는다. 또한 시상식을 빛낼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 등을 발표해 특별한 K팝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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