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화진초 학교스포츠클럽도 반한 일일클리닉

울산/배승열 2024. 9.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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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지도자 그리고 부모까지 만족하는 i리그.

농구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일클리닉은 패스, 드리블, 레이업슛 등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약 60명의 울산 i리그 선수들이 일일클리닉을 찾았다.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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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배승열 기자] 선수, 지도자 그리고 부모까지 만족하는 i리그.

22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대현체육관에서는 '2024 농구 i-League 일일클리닉' 마지막 회차가 열렸다. 농구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일클리닉은 패스, 드리블, 레이업슛 등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일일강사로는 이규섭, 신기성 해설위원과 정선규 용산고 A코치가 울산을 방문했다.

약 60명의 울산 i리그 선수들이 일일클리닉을 찾았다. 그중 화진초 학교스포츠클럽 선수들도 있었다.

선수들을 지도 중인 화진초 이현정 선생님은 "2011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농구를 가르치고 있다"며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종종 엘리트 농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친구들도 봤다. 예전에 양준석(LG) 선수와도 잠깐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이현정 선생님은 농구를 좋아하는 선수들과 꾸준히 울산 관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했다. 2022년 처음 열린 울산 i리그도 발 빠르게 참여해 지금까지 선수들과 호흡 중이다.
이현정 선생님은 "관내에서 대회가 열리니 부모님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 또 i리그를 통해 선수들이 대회를 경험하면서 많은 연습도 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i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여기에 있는 어린 유소년 선수들은 잘 모르지만, 현역 시절 유명한 분들이 일일클리닉 강사로 방문했다. 기초부터 연습하게 세세하게 자세를 잡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선수들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클리닉을 말했다.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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