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슈퍼로이어’ 할인 프로모션…“법률 AI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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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법률 인공지능(AI) 비서 '슈퍼로이어'가 출시 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률 서비스 중개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이용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 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출시 이후 서비스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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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서비스 중개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이용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 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슈퍼로이어 가입 후 법률가 인증을 마친 회원이 대상이다. 할인은 슈퍼로이어 모든 요금제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간은 결제일 기준 연말까지로 연간 단위로 결제하는 경우에도 개별 문의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슈퍼로이어를 구독하는 모든 회원에게 빅케이스Plus 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빅케이스Plus는 로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인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법률 정보를 무제한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혜택을 원하는 회원은 빅케이스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존 빅케이스Plus 회원이라도 슈퍼로이어를 구독할 경우 별도 절차를 거쳐 빅케이스Plus 이용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로이어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출시 이후 서비스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답변에 인용된 판례나 법령이 인용 취지에 부합하는지 AI가 신속하게 검증하는 ‘인용 적절성 평가’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할루시네이션(AI가 거짓 정보를 사실인냥 생성·전달하는 현상) 문제를 보완하고, 제공되는 법률 정보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것이다.
서비스에 대한 법조와 정보기술(IT) 업계 반응도 뜨겁다. 최근 세 차례 열린 ‘슈퍼로이어 활용 사례 웨비나’에는 누적 신청자 700여 명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의 법률 업무 적용에 대한 법조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 효용성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법률 AI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할루시네이션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한층 강화된 법률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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