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자외선 차단제 美 진출 지원 정보 제공 온라인 교육

유한주 2024. 9.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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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자외선 차단제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 '미국 자외선 차단제 규정 및 식품의약품청(FDA)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 사례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외선 차단제가 화장품(기능성)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어 국가 간 제도 차이에 따른 관련 규정 및 FDA의 GMP 실사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업계 측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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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자외선 차단제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 '미국 자외선 차단제 규정 및 식품의약품청(FDA)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 사례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외선 차단제가 화장품(기능성)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어 국가 간 제도 차이에 따른 관련 규정 및 FDA의 GMP 실사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업계 측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미국 자외선 차단제 관련 규정 안내, FDA GMP 실사 사례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미국은 국산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해 "자외선 차단제의 미국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들에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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