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퍼포먼스 장인' 더보이즈, 해외 투어 끝 초고속 컴백…10월 말 확정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더보이즈/ 사진 제공=IST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가 10월 말 컴백한다.

2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더보이즈는 10월 말 컴백을 확정 지었다.

더보이즈는 지난 3월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넥타'(Nectar)로 활동했다. 이들은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전작으로 '판타지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은 더보이즈가 어떤 곡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보이즈는 세 번째 월드 투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더보이즈는 지난 7월 12~1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더보이즈 월드투어 제너레이션Ⅱ(THE BOYZ WORLD TOUR : ZENERATION Ⅱ)'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총 15개 도시를 찾으며 글로벌 팬들과 호흡했다. 이날 일본 오사카 콘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2020년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스릴 라이드'(THRILL RIDE), '더 스틸러'(The Stealer) 등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